광교산입구1 올해 마지막 벚꽃 나들이_광교산_2020.4.13 4월도 어느덧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벚꽃도 이번주가 마지막일것 같은데 집에만 있긴 너무 아쉽지 않은가. 광교산이라도 가보자 싶어 아침부터 자전거를 타고 나섰다. 광교산 입구에 도착하자 마자 흐드러진 벚꽃이 눈에 들어온다. 도로 왼편으로 쭈욱 산책로가 이어진다. 혹시 차를 갖고 오시는 분들은 여기에 주차를 하고 가야 산에 올라갈 수 있다. 수원에서 5년 정도 살면서도 벚꽃을 보러 광교저수지를 올 생각은 한 적이 없는데, 벚꽃 구경하기에는 광교호수공원보다 이곳이 훨씬 좋은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지 평일인데도 꽤 많이 나와 산책을 하고 있었다. 등산객도 있고 산책삼아 운동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다들 이 마지막 벚꽃을 즐기기 위해 나왔다는게 느껴졌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2020. 4. 13. 이전 1 다음